일반적인 교육학 교재들을 보면 어려운 학자스러운 어휘들로 점철된 딱딱하고 재미없는 대학에서 사용되는 교재들 투성입니다. 그런 교재들은 정말 재미없습니다. 재미없어도 교재 내용이 이해가 잘 되면 그래도 참을 수 있겠는데 재미도 없고 내용도 이해가 안 되니 일반 학습자에게 교육학 공부가 얼마나 지겹고 어려울지 충분히 공감이 됩니다.<br/><br/>그런데 이 책들은 교재라고 보기보단 몇 편의 재미있는 교양서적과 같은 느낌의 책들입니다. 이 책들을 통해 교육학 이론들이 이렇게 재미있을 수 있다는 걸 처음 알게 되었습니다. 저자가 예전에 기록해놨던 블로그의 글들도 읽어보았는데 블로그의 글들과는 비교가 안 될 정도로 이 책들은 자료들이 풍부하게 훨씬 잘 정돈되어 있습니다.<br/><br/>교육학은 우리가 더 능력있는 교육자가 되게 해주는 이론적인 토대입니다. 비단 교육 분야에서 일하려고 하는 사람들뿐만 아니라 어떤 분야에서든 성과를 내고자 하는 사람들이라면 교육학의 이론들은 반드시 배울만한 가치가 있는 소중한 보석과도 같은 연구의 산물입니다.<br/><br/>어떻게 하면 자신의 잠재력을 최대화하고 더 높은 수준의 성과를 내고 행복하게 살 수 있는지를 이 책들에서 과학적인 이론들을 쉽고 재미있게 설명해주기 때문에 이 책을 통해 임용고시를 준비하는 학습자들 뿐만 아니라 많은 분들이 어렵고 딱딱했던 교육학의 이론들을 쉽게 접하실 수 있으실 겁니다.